고석정

펜션에서 차량으로 2분거리

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고석정은 철원팔경 중 철원 제일의 명승지로 손꼽히는 비경 중의 비경으로 철원 8경 중의 하나이다.
화산폭발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강옆에 절벽이병풍 같이 놓여있고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솟아 절경을 이루며 신라 진평왕이,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기도 한다.
이곳에는 신라 진평왕(598~627)때 축조된 정자를 비롯하여 임꺽정이 주요활동 은거지로 사용하기도 했다
조선시대 의적으로 불린 임꺽정이 강건너 편에 석성을 쌓고 조정에 상납되는 각종 공물을 탈취하여 어려운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의 근거지이기도 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