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부연폭포

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

삼부연폭포는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(鄭敾)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.
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폭포이다.
높이 20m이며,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,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
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솥탕가마탕이라고 부르며,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
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, 이 3개의 바위 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솥탕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.